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호주어학연수 및 호주유학을 준비하고 있던 많은 학생들이 계획을 미루거나 계획을 변경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실제로 호주 정부 발표에 따라 호주국민 또는 호주영주권자나 이민성이 정한 이들의 가족구성원들을 제외한 외국인들은 호주 입국이 금지된 상태이다. 호주이민성 발표에 따라 학생비자 신청과 심사가 재개되면서 호주 행 하늘길이 열릴 것이라 기대하는 학생들도 많았지만,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 다시 미지수로 남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호주어학연수나 호주전문대학 입학 그리고 맥쿼리대학교, 그리피스대학교 등 호주대학교 입학을 국내에서도 준비할 수 있는 호주대학교 정식인가 2학년 편입보장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유니센터에서 진행 중인 국제교류 교육프로그램(TNE ? Transnational Education Program)은 여타 프로그램과는 달리 호주대학교들로부터 파운데이션 (Foundation) 정식인가를 받았기에 학생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강남에서 학업 후 호주대학교 2학년으로의 정식 편입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유니센터 TNE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대학교 본교 편입하게 되면, 2학년 과정(8과목)을 학업 한 뒤 3학년에 올라 8과목을 더 공부하고 호주대학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다. 호주대학교 1학년 전공과정을 한국에서 미리 학업 하기 때문에 보다 수월하게 편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년 호주유학비용의 약 60% 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에서 정식 편입을 보장하는 학교로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경상계열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맥쿼리대학교’와 호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호텔경영학 최고의 명문 종합대학교인 ‘그리피스대학교’ 등이 있다.
이 중 맥쿼리대학교는 상경계열 최고의 취업률과 연봉을 자랑하는 호주에서 최고경영자과정 MBA 랭킹 1위에 등극한 명문대학교이다. 특히 기업들과의 네트워크가 가장 잘 형성된 혁신적인 대학교라 국내 호주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미 많은 학생들이 유니센터를 통해 강남에서 1학년 과정을 학업 한 뒤 맥쿼리대학교에 편입하여 나머지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유니센터 TNE 프로그램을 통해 맥쿼리대학교 2학년 편입이 보장되는 학과에는 경영학, 회계학, 경영정보시스템, 경영분석, 경제학, 국제경영, 마케팅 등이 있다.
한편, 맥쿼리대학교는 유니센터를 통해 2021년 본교로 편입하는 학생 전원에게 총 $20,000 (한화 1,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알려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학금은 본교 편입시기와 맥쿼리대학교 장학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유니센터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그리피스대학교 또한 서울 강남에서 1학년(8과목, 7개월) 과정을 학업 한 후 본교 2학년으로 편입하는 것이 보장된 호주대학교이다. QS 세계대학교 랭킹 호텔경영학 분야에서 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호주 내 호텔경영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학교로서 높은 취업률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종합 대학교다. 국내 유니센터 TNE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피스대학교 2학년으로 편입이 보장되는 학과에는 호텔경영학, 회계학, 경제학, 국제경영, 마케팅, 스포츠경영학 등이 있다.
맥쿼리대학교, 그리피스대학교 등 호주대학교 학사 학위를 수료한 학생들은 PSW(Post Study Work)비자를 발급받아 2년~3년간 호주 내에서 취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호주 기업에서 일하며 글로벌한 커리어나 다채로운 스펙을 쌓을 수 있다. 더욱이 취업 후 호주 영주권 취득의 기회도 노릴 수 있어 더 주목 받고 있다.
유니센터 호주대학교 TNE 프로그램은 올해 9월 학기에 입학이 가능하며, 입학 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입학설명회가 오는 9월12일 토요일, 강남에서 개최된다. 참석자들에게는 유니센터 호주대학교 입학 및 편입과정 그리고 호주 내 취업과 더불어 호주영주권 취득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2일 토요일에 개최될 호주유학 입학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니센터 호주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참가 신청 또한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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